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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by 별 다 섯 2012. 11. 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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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저녁

12년만의 노크소리가 있었다

무척 조심스러우나 실망스럽게...

노크에 놀랐을 여린 심장들이 염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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