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 Along Junk
잠에서 깨어
존재하지 않는 신을,
나의 정신과 가슴을 생각한다
부모님에 대한 때지난
죄책감들이 되짚어진다
누구나 자조하듯 되내이는
잘 했다해도 부족한 도리
생노병사의 순리에
유약함과 나약함에
원리와 당연대처를
좀 더 일찍 깨닫고
실행 했어야 할 일상
그 순간부터
이미 잘못한 나
자신본위의 부족한 나
흐른 시간들 만큼이나
엷어지는 순간들
눈물이든 소리침이든
조금은 가벼워지고
단순해 질순 없을까
이러한 모든것들을
풀어 낼수 있을까
종교적 믿음인
고해성사나
한풀이와 굿
심리적,정신적치유
대인간 동질과 공감
많은 사람들은
있어 믿음이 아닌
자신의 위안을 위한
믿음을 만들고
의지하기도 하며
마음을 풀어 가고 있을것이다
이런들이 아니라면
가슴에 철판을 깔고
머리에 창고를 만들어
때론, 뚝!~떼어 던져놓고 잊고 살다
사라지고 싶지 않지만 사라지는 그 순간
그 때 다시 찾아 가도 될 것이다
.
그 순간
너무도 간절하게 영원히 함께 하고 싶고
지켜주지 못해 너무도 가슴아팠을 부모님 생각에 가슴이 메어진다
기다림으로 가슴은 무거워진다 (0) | 2015.01.12 |
---|---|
기억이란 사랑보다 (0) | 2015.01.05 |
때론... (0) | 2014.12.14 |
죽음에 대해선... (0) | 2014.11.30 |
이별없는 영원한 바람 (0) | 201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