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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떼어 던져 놓고 살다

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by 별 다 섯 2014. 12. 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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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 Along Junk

 

 

 

잠에서 깨어

존재하지 않는 신을,

나의 정신과 가슴을 생각한다

 

부모님에 대한 때지난

죄책감들이 되짚어진다

누구나 자조하듯 되내이는

잘 했다해도 부족한 도리

생노병사의 순리에

유약함과 나약함에

원리와 당연대처를

좀 더 일찍 깨닫고

실행 했어야 할 일상

그 순간부터

이미 잘못한 나

자신본위의 부족한 나

 

흐른 시간들 만큼이나

엷어지는 순간들

눈물이든 소리침이든

조금은 가벼워지고

단순해 질순 없을까

이러한 모든것들을

풀어 낼수 있을까

 

종교적 믿음인

고해성사나

한풀이와 굿

심리적,정신적치유

대인간 동질과 공감

많은 사람들은

있어 믿음이 아닌

자신의 위안을 위한

믿음을 만들고

의지하기도 하며

마음을 풀어 가고 있을것이다

 

이런들이 아니라면

가슴에 철판을 깔고

머리에 창고를 만들어

때론, 뚝!~떼어 던져놓고 잊고 살다

사라지고 싶지 않지만 사라지는 그 순간

그 때 다시 찾아 가도 될 것이다

.

그 순간

너무도 간절하게 영원히 함께 하고 싶고

지켜주지 못해 너무도 가슴아팠을 부모님 생각에 가슴이 메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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