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지 않아도 더운 날
그래서인가?
휴가철이라?
어찌 되었든 녹음 속을 호젓하게, 여름 소리들으며 걷기 좋은 시공이다
(피고개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중)
- 볼륨 조금 올려보세요, 상쾌함은 배가됩니다 -
터벅터벅 적막한 산길
가도가도 인적없는 길
산벌래 소리와 흔들리는 바람, 스치는 바람결만이 여름길을 벗한다
끝은 있겠지만
산길이나, 인생길이나
홀로 가는 길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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