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렬했던 태양이 만들어준 결실
가을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2017년 미리내 성지에서...
2017년 노주현 카페에서...
꼬이고 굵은 매듭이 세밀할수록, 마음이 깊은 인연일수록, 추억은 아름답고 오래 간직 되는 것
무더웠던 여름아 너 또한 그랬느니라
안녕 ! ~ 안녕 ! ~
가을이 기다려지는 또 다른 이유는
올 가을에 보따리 짊어지고 또 가고픈 이 곳이 있기때문이다
2015년 해질녘 굴업도 개머리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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