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추억은 나
추억이 하나 하나 쌓여갑니다
2018.08.25~26. 민둥산
태풍 솔릭 눈이 사라지며 세력이 약해지고, 수일을 한반도에서 버벅거리더니
결국 뒤따르던 구름도 늦게 올라온다
다행히 주말엔 구름도 바람도 많았지만
비를 뿌리지 않아 조금은 다행이었다.
언제나 트인 정상
아스라이 산그래메가 퍼진 서쪽하늘
사방이 트여 좋다
이번엔 억새밭을 멀리서 보기만 하고
걱정했던 비는 하산 후에 내리고
걱정하지 않던 바람만 이른 아침까지 텐트를 벗 삼아 소리 내었다
입추가 지난 천고지넘은 산
16도씨 내외로 약간의 싸늘함과 새벽녁의 세네차례의 땅꺼짐?(지진)을 느꼈다
지구, 사는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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