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
(충남 서산 독곶리 소재) 해발 130m에 불과한 볼품없는 산이지만,
들머리 오솔길이 아름다우며 정상 너머엔 탁트인 서해바다와
주상절리의 아름답고 멋드러진 풍광에 놀라움을 금할수 없는,
아직은 일반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비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해식으로 인한 기묘한 바위들과, 또한 파도와 몽돌의 하머니가 어우러진
기막힌 아름다운 자연의 선율을 들을수 있는 곳,
물때를 맞춰 주변의 벌천포 해수욕장과 웅도에 들러,
갯펄에 기대사는 그곳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몰 무렵의 천수만을 찾아 철새들의 아름다운 비행을 감상하면
또 다른 여행의 참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소재지 : 충남 서산시 대산면 독곳리
정 상 : 무표시, 돌탑,사당(황금산사) ,조망없음
산 행 : A 코스 - 해안트래킹이 일품, 물때시간 확인, 자일필요
코 스 : A 코스 (물때 맞추어야 가능)
포장마차 촌 (독곳수산)-주차장-사거리안부-황금산 정상
-산불초소-헬기장-안부-해안초소-해안-사거리안부
-코끼리바위-능선하나 넘음-몽돌해변-사거리안부-포장마차촌(원점산행)
산행시간 : 3-4시간
B 코스 산행시간 여유느긋해도 2시간 정도
포장마차 촌 (독곳수산)-주차장-사거리안부-황금산 정상
-코끼리바위-능선하나 넘음-몽돌해변-사거리안부-포장마차촌(원점산행)
황금산은 아무 때나 오를 수 있지만
해변은 채석강처럼 물때(간조)를 보고 가야 합니다.
물때 사이트=> www.badatime.com (충남 북부앞바다 > 대산 물때표 참조)
A- 황금산. B- 삼길포항. C- 왜목마을
황금산 산행후 삼길포 항에서 우륵회먹고 왜목마을 들러 저녁 노을구경
황금산의 명물 코끼리바위
해식동굴과 몽돌의 아기자기한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