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추억은 나
추억이 하나 하나 쌓여갑니다
2018.10.19~20. 봉화친구와 인천친구 함께 청량산을 오르며
거리를 극복하기 어렵듯, 시간도 극복하기 어렵다
그러기에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음 가듯 시간내어
쉬 가지 못할 이유는 없지만
마음과 달리 생각은
쉬 몸을 친구에게 이끌지 못한다
수년을 스쳐가는 오랜 바림에 건조해지는 듯, 흐르던 물줄기 마른땅에 스미듯 흔적만 남는 인연
이런 저런 핑계를 굴비엮듯 엮어
감껍질 벗겨 한켠 , 한 줄에 꿰어본다
청량산 정상
부석사 앞 옹기나라
부석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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