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숨 크게 품어본다
아득한 나락으로 빨려든다
몸울몽울 세세한 꽃들 사이사이로
농염한 향으로 피어오른다
너무도 매혹적인 향
혼란스럽다
내게도 이런 소소한 행운이 오려나보다
아니 이미 와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스치기만 해도
내 것으로 만들 지혜가 있길...
간절히 기원해본다
사무실 행운목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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