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째 소백산행은 이런 저런 이유로 취소되었다
소백산...4번째...네번째에 철쭉꽃 제대로 보았다
물론 군락으로 멋드러지진 않다...그래도 보고팠다
계획을 하고 세번을 갔어도 빗물에 김밥 말아 먹거나
다 진 후, 또는 피지도 않은 상태만 보고 온지라
화려하진 않지만 꼭 그 모습을 보고파
아쉬운 마음에 홀로 감행했다.
05시40분에 집에서 출발
영주에 도달해서 부터 뿌연게
오늘 날씬 꽤난 좋거나
흐릴것이란 생각을 단양에서 말끔하게 지웠다
아~~ 너무도 청명하다
08시50에 도착하여
몇대의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꼬리를 문다
09시부터 오른 산행
12시10분경에 정상에 도착 사진을 찍느다
아~우~ 사람 많다..ㅎ
하기사 청명한 꽃철에 .........ㅎ
주목 관리 초소에서 간단하게 홀로이 정상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고
제일 연화봉으로 출발한다. 제1연황봉을 찍고 14시에 되돌아 비로봉으로 출발~~
14시 50분에 비로봉에 도착 곧바로 하산
갑자이 마음 급해진다 상행길이 막힐까 내리막길을
빠르게 내리 꼿아 15시40분에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주차장이 관광버스오 승용차로 자리가 없어 길가 좌우로 쭈~~~~욱 늘어섰다
봉화 청량산을 갈까 망설이다
다음 기회로 미루고 집으로 핸들을 돌린다
갈때 3시간 거리가 올땐 문막부터 정체 되어 4시간이 걸려
19시50분경에 집에 도착하였다.
좋다~ 우린 님들과 같이 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지만
못내 아쉼을 달랠수 있어 너무도 좋다
샤워하고 막걸리로 오늘의 피로를 달래본다.
알찬 연휴 즐기고 계시겠지요
소백산 철죽은 정상은 잘 하면 다음 주 까지 버티겠지만
그 아래는 떨어지나 시든 꽃만 볼듯합니다.
시간 되시면 주중이 절정일듯합니다.
오늘도 나의 애마는 멋집니다.....*^^*
등산풍경사진 방에 들려 소백산 철쭉도 감상하세요
하나 하나 쌓여갑니다
설악산 무박산행 (0) | 2011.06.13 |
---|---|
설악산(무박산행.2011.06.11~12) (0) | 2011.06.13 |
소백산(2011.06.05) (0) | 2011.06.06 |
황금산(2011.05.29) (0) | 2011.06.02 |
황금산(2011.05.29) (0) | 2011.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