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 옛길(2011.07.03)

송내역에 모였다

비는 아직 내리지 않고 있었지만 비가 많이 오리라는 것은 알고 있다

출발과 동시 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 내리는 것을 알고 출발하였기에 괴산까지의 우중 드라이브는 편했다

괴산에 도착하기 전에 2건의 교통사고를 목격.한건은 부딪치고 한건은 날았다 운좋게 사방 10미터 정도 되는 맨홀들을 건너 뛰었다.

이런 비엔 우리뿐일것이란 예상은 완전한 착각

이미 많은 차량과 대형버스들이 즐비하다

마음은 내키지 않은 모양이나 이왕 온 것 비라도 맞으며 트래킹한 후에 막걸리에 전을 안주 삼아도 좋으리

그렇게 출발한 길

편하다, 볼것도 그런데로 있고 올때는 배로 왔고 갈땐 빗길이 위험할거 같아 산행을 피하고 산기슭 강따라 이어진  목로로 이동하였다..테이트 히긴 좋다..언제 기회 됨 만들어서 와야겠다...ㅎ

기러기 칼국수와 전과 막걸리 양주로 뒷풀이 후 인천을 출발한다

돌아 오는 길도 비는 무수하게 내리다...졸다 일어보니 송내

5시 조금 안되었네...ㅎ

친구 집으로 해체모여 2차 하고 집으로 오니 벌써10가 다 되어간다...

우중 산행은 참으로 새로운 느낌이다.

 

 

 

 

 

 

 

 

 

 

 

 

 

 

 

 

 

 

 

 

 

 

 

 

 

 

 

 

하나 하나 쌓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