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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의 3일 간략

그 림/풍경

by 별 다 섯 2019. 10. 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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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거 뭐 있나

"함께 못 한다면 혼자라도 즐겨라"


뜻하지 않게 강풍경보로 배가 뜨지 않아 1박을 더하게 되었지만

그 만큼 더 깊게 들어가 볼 기회였다


해는 서서히 기울기 시작하고

노을은 모두를 한 곳으로 모이길 재촉한다














별이 있어 더 좋았던 밤

여기저기 밝음과 고깃배의 광해가 별을 가리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는 풍경은 좋아라









 푸른 하늘 은하수~~

유성도 흐르고...











1박을 더하게 만들고, 서 있기도 힘들게 한 강풍과 풍랑

흩날리는 모래와 거칠어지는 파도

종일 머물게 한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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