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맑다
고깃배의 집어등과 주변의 광해는 그렇다 해도
기온차로 짙어지는 해무와 렌즈에 맺히는 결로,
결로가 아쉽다
어릴적 하늘엔 은하수가 더 선명하게 많았는데. . .
이제 육안으로 찾기란 쉽지 않게 그 시절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다
은하수가 우리에게서 빠르게 멀어지듯이...
붉은색은 멀어지는 은하
청색은 가까워지는 은하
하루 275km/s 20~30억년 후면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는 병합된단다.
10억년 후엔 뜨거워진 태양으로
지구는 너무너무 뜨거워지고
안드로메다 운하 근처에 이웃해 있는 우리은하계 우리 은하수야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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