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어 짐작하고 추진한 덕유산행이지만
벌초와 이른 성묘로 도로가 막혀 귀가 시간이 길고
정체로 피곤함이 증대 될 우려가 있다하니
덕유산행을 취소하고
도봉산의 여성봉,오봉으로 아침에 송내역으로 간다
08:30분에 8명이 승용차로 송추계곡으로 직생한다
3명은 일산에서 바로 갔다
외곽도로 고속도로 하단에 주차장엔 주차하기 힘들어 오랜시간을 지체했다
휴일이지만 외곽으로 많이 빠진 모양이다
쉬오른 여성봉
여성봉 바로 아래 바위에서 참을 거나하게 먹는다
얼은 맥주의 거품맛이 일품이다
풀도 없어지고 들어가지 못하게 줄까지 쳐놨다...
오봉에 다 오르지 못해 아쉽지만 멀리 바라만 보고
송추계곡으로 방향을 틀어 거나한 점심을 먹고
하산길에 다시 중화요리 집에 들려 쟁반짜장,쟁반짬뽕에 탕수육까지
주인께서 서비스로 국수를 한 대야 내 놓는다
넘 너무도 맛나게 먹고 돌아오는 길
사람이 많지 않은데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아
더러 더러 가 볼만하다
하나 하나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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