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낙엽
한시가 다르게 앙상해져 가는 나무
가룰어 둘둘 말린 마른 단풍
올 해는 비가 적은 탓에 단풍이 이쁘지 않다
인천에서 전철로 2시간30분 정도 가는 여행길...
왜이리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가 했다 이유는 이 달 말까지 행하는 "소요산 단풍 축제"때문이다
대부분 그룹이나 둘 둘이 오는 산행
언제 보아도 둘이 가는 모습은 보기 좋다
12시 20여분부터 오르기 시작한 소요산
쉬엄 쉬업 쉬어 한 바퀴 돌고 하산하니 17시가 조금 넘었다
국화전시장을 지나 17시37분 차로 출발한 소요산
단풍이 이쁘게 물든 가을 날
그 젊은 날의 기억이 늘 잔상처럼 남아 있는 추억의 소요산...
하나 하나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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