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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by 별 다 섯 2013. 9. 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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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물 먹은 솜처럼 땅속으로 내려 앉는듯 무기력한 나날들도 있고,

중력을 이겨낸 몸처럼 새털보다도 더 가벼운 나날들도 있다.

 

 

종국은 혼자인 것

그래서 혼자이길 거부하는 것일 것이다

혼자였던 것도 의식 못 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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