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물 먹은 솜처럼 땅속으로 내려 앉는듯 무기력한 나날들도 있고,
중력을 이겨낸 몸처럼 새털보다도 더 가벼운 나날들도 있다.
종국은 혼자인 것
그래서 혼자이길 거부하는 것일 것이다
혼자였던 것도 의식 못 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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