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것
그것은 시작도 끝도 없다
그러기에 소멸도 영원도 없다
오로지 지금일뿐이다
어재가 하루같고
오늘이 하루같듯이
내일이 하루 같다면
단, 하루의 가치가
수십년의 가치와 같으니
다르고 싶다면 그렇다면
매 순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모든 가치를 부여하며 살아야 할것이다
인생 영면하는 그 순간도
찰나에 불과하고
지켜보는 이도 찰나에 불과하니
수십년 공력의 마감순간이나
단 한 순간의 존재
그 느낌도 같다.
찰나의 순간들이 앃여 하루가 되고 수십년이 되듯
수십년도 단 한 순간과 다를바 없다
찰나라는 순간의 인생이나
수십 수백년 시간의 인생이나
시간은 한 공간에 있기에 같은 것
순간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늘 현명하길
하루를 사나
수백년을 지나
영원불멸이라해도
그 순간의 행복이 최고이듯
순간의 불행이 최악이다
살아 있는 것은 다 그렇다
하루 세끼의 굴레를 벗어날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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