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를 거쳐 용문사로 가는 산등성 두 개를 넘어 설 즈음 겨울산 답게 해가 저물기 시작하였다
요문사 목탁소리를 들을수 있을 즈음엔 절의 불빛이 밝게 빛나고 있었고
길은 아직 시야 확보가 가능한 상태였다
주차장에 이르렀을때 17시30분이였고 예상보다 이런저런 이유로 1시간정도 늦게 도착하여
한 그룹은 전철로 바로 상경하고, 한 그룹은 승용차로 출발하고, 내가 탄 친구차는 용문산에서 불나비님의 숙소로 향하여
막걸리와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였다......세그룹으로 나누어 각자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농협에서 삼겹살을 구입하고 불나비님이 막걸리 준비하시고...
막걸리 쥑인다...걸죽한게 쉬 취하지도 않고 맛도 좋은것이 머리도 안 아프고...
이런 막걸린 처음 마셔본다..
모주도 아닌 것이....
저녁7시면 문을 닫는다 하여 결국 못사고 마시고만 왔다 *^^*
오늘 하루의 6시간 50분의 등산에 쌓인 피로를 풀고
내일의 활력을 위해
건배!~ 브라보!~
삼겹도 김치도 막걸리도 탱글한라면
참으로 맛나게 저녁을...ㅎ
더덕도..ㅎ 좋고..ㅎ
그 유명한 은행나무
은행이 주렁주렁 메달려있다.
아~ 역쉬 냄새난다...ㅎ
시계가 좋진 않지만 그래도 보긴 좋다..
그래서 한 컷
이거 보고도 못 보았다..ㅎㅎ
물도 많고...
이제는 겨울 골짜기이다..
눈 나리는 날 다시 가볼까?
글쎄?..ㅎ
상원사에서 바라본 용문산 정산..
다시보자 *^^*
하나 하나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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