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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봉산(2011.01.16)

그 림/나

by 별 다 섯 2011. 1. 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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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시10분에 용산역으로 출발하여

용산역에서 상봉행 전철로 가라아타고

상봉역에서 춘천행 열차를 갈아타고

강촌역으로 가는데

그리 추워도 산에 갈사람은 간다

추위덕분에 사람이 많지 않아 좋다.

 

오늘 기온은 인천이-16도

강촌은 -20도란다

그래서 그런지 같이 가려던 회원 6명이 취소하고 덕분에 단란하게 셋이 다녀오게 된 강촌의 검봉산

추억의 경춘선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전철이 대신하였다

분위기와 위치 전혀 다른 전철역

 

 

 

강선사를 오르자 등산로 표지가 눈에 들어온다

춥긴 딥다 춥다..입김이 선글라스에서 얼어뿐다...

추워도 산을 오르니

땀이 나기시작하여

결국 옷을 한거풀 벗었다

 쉬는 김에 아이젠도 차고 ..

강선사에서 바라본 가파른 길로 들어서 빡세가 오른다

깔딱고개쯤 되려나?

여기서 간단하게 막걸리에 번데기를 안주로 한 잔...

크~~션하다..ㅎㅎ

강촌역이 보이는 벼랑지점에서 한 컷

어느집 규수인진 몰라도 한 컷..ㅎㅎㅎ

 

 

 

 

강선봉을 지나 검봉산으로 향하는 중간에

역쉬 산에서 먹는 산사랑님표 찌개 죽입니다 ㅎㅎ

추위를 고량주와 양주로 달래가며

번데기는 술안주겸

라면에 넣고

마개를 열려고 보니 얼어서 물이 안나오네요...ㅎㅎㅎ

 

술은 열량이 있어 그런지 얼지 않고...ㅎ

카~

찌개도 맛좋고...ㅎ

 

 

 

 

정상에서 한 컷

약간 취기가 돈다...ㅎ

 

 

이여도 좋다 산등성 파이팅!~~ㅎ

 

하나 하나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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