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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또 뛰고

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by 별 다 섯 2018. 6. 2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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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절정을 향해 짙게 물들어가는

평온한 일상의 휴식공간

모두가 반소매 차림의 따스한 날


누군가는

따스한 긴소매를 입고

뛰고 또 뛰어 멀리 사라지고 있다


세상은 그렇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를 중심으로 많은 인연들이 스쳐 지나갔다

무심하고, 무관하게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기억이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 시


세상의 삶이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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