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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존재의 이유과 가차 있다

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by 별 다 섯 2019. 4. 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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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던 작던

잘 났든 못났든 같은 가치다

꽃이든

그 어떤 위대함도, 그 어떤 휘황찬란함도, 유독 홀로 빛을 발 하는 그 무엇도

그렇지 않은 배경이 있어 잠시나마 그 가치를 발하기에

그 결실이 다르게 어우러져 피어 난다 해도

변함없이 존귀한 존재로 같을 수밖에 없다

 

봄은 꽃으로

 

좀 더 화사하고 아름답게

 

새로운 희망이 있고

 

무엇이든

좀 더 자유로운만큼

더 외로울 밖에 없는 것

철조망 넘어 봄이 왔 듯

희망도 저 넘어 있고

 

세상사 얽히고설켜도

그 가치와 존재는 명확한 것

 

어는 시간이 먼저 일지는 모르지만

아름다움이 있어 더 눈에 띄는 날카로움

 

 

작기에 좀 더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하겠지

작지만 모이면 화려하고요

 

 

 

아무리 잘 났고, 못 난들 이만할까

잘났다 못났다 난체 말고

난만큼만 살다들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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