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40분 부평에서 출발하여 10시30분경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광양 매화꽃 산행
축제라하니 많은 기대로 잠을 설치고 가본다
하행길 내내 이슬비 내린다
다행히 현지엔 비가 그치고 날씨도 따스해 좋다
화개장터를 지나자 매화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아~~~~~~
아쉽다
이제 꽃봉우리가 터지기 시작한것이다..ㅎㅎ
아무래도 이번주가 절정일듯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정상을 향해 간다
대나무 숲을 지나자 매화농장이 나서기 시작한다
백운산과의 갈리길(게밭골)을 지나
갈매봉부터 철쭉이과 진달래가 길 좌우로 도열해 있다
섬진강을 두고 이쪽은 전라도 강건너는 경상도
어쩜 이 곳의 지리 조건이 현 정치사의 비극을 잘 나타내는거 같아 아타깝다
쫓비산행의 참미는 진달래피고 철쭉필때가 아닐가 싶다
화개장터에서 이른 저녁을 막걸리에 튀김과 전으로 채우고 인천으로 온다
의외로 길이 막히지 않아 10경에 인천에 도착한다
이번주엔 바로 뒷산인 백운산을 다시온다
이번주 토요일에 다시 보자 만개한 매화야.ㅎ
하나 하나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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