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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기 타/추억의 길들

by 별 다 섯 2012. 6. 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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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높이 1916.77m.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6.77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는데,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봉황산에서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 등 10여 개의 하천이 흘러들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지형은 융기작용 및 침식·삭박에 의해 산간분지와 고원·평탄면이 형성되어 있고 계곡은 깊은 협곡으로 되어 있다. 최고봉은 섬록암()으로 되어 있고 주변은 화강암·화강편마암의 지질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쌍계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국보·보물 등의 문화재가 많으며, 800여 종의 식물과 400여 종의 동물 등 동식물상 또한 풍부하다. 1967년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1, 산행지: 지리산 천왕봉 

 

2,산행코스; (중산리-법계사-천왕봉-장터목-

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  

3,산행시간: 9~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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