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만나지나 말것을 만나것도 인연인데 마지막으로 보는 당신
왜, 이다지도 괴로울까 구름처럼 흘러간 넓고도 좁은길 어이 가라고 너 홀로 둥실둥실 떠나가려나 말 해다오 말 해다오 구름아 너의 갈 곳 어디 넓고도 좁은 길 어이 가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말 한마디 너 홀로 둥실 둥실 떠나 가려나 말 해다오 말 해다오 옛 이야기인가 구름아 너의 갈 곳 어디 .
여기에 당신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그 모습이 당신은 떠나고 남겨진 마음에 눈물이 흘르는데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흘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어질까 아 ~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은 흘러서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봄 문득, 냉기가 가슴을 스쳐 지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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