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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걷다 보면

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by 별 다 섯 2017. 3. 1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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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걷는 길에 엄습하는 외로움은, 나이보다 무겁고 압박되고

압박된 몸과 마음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 한 없이 서성인다

휘엉청한 불빛과 밝은 빛을 찾아. 시끄러운 군중 속으로 녹아든다


시위를 떠난 시간은

태양을 스쳐지나 석양을 향해 낙하중이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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