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사
시공은 나만의 것
내가 느끼지 못하는 시공은 어떤 조건이든 존재하지 않는 것
분명한 것은 나의 시공도 그렇게 부재 될 것이다
그러나
보이고 보이지 않든, 어둡든 밝든간에
들리고 아니들리든, 시끄럽든 적막하든간에
육감이 작동되든 안되든
어떻한 경우에도 부재와 존재는 다른 시공으로 같은 시공에 공존한다.
마치, 나누어진 이방과 저방 군중속에 외로움과 같이
천차만별 별천지 다른 세상 삶이지만
천상의 갑이나 천하의 계나 산다는 것은 여기서 거기인지라
다들 거기까지만 그렇게 살다가 간다
부재의 시공으로...딱! 거기까지만..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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