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정상의 쾌청함이 허하였다면 더 없이 좋을 경관이였을 것을
대중교통을 이용한 25년이 훨씬 넘은 시절에 다시 와 본 치악산
전국은 가물어도 물은 여전하다
대중교통으로 버스가 들어오는 것은 좋지만
지나가는 구룡사를 지나치는 길 목...통행료 2500원은 아깝다
돈은 이렇게 벌어야 하는데...^^
세렴폭포에서 정상까지 이어진
사다리병창은 간데 없고.
사다리병창이 되었으니
그 긴 계단을 지나 비로봉에서 입석사로 하산
역시나 가파른 산길이다.
09시10분 출발~휴식1시간30분~17시00분
6시간30분의 산행 길
언제 또 와볼지 모르지만
구룡사쪽 계곡은 변함없이 좋다..
병창=강원도 방언으로 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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