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것과 고정 된 것 모든 것들
생명의 신비하게 고귀하여 경이로운 우주에 삼나만상의 생성과 지속을 이해하기 가늠도 어려운 것들은 신을 만들고
신의 영역으로 기정하며, 그 안에서 욕망의 모든 것을 얻고 버리고 유지하고, 안정과 평화와 위로 지속을 소원하기도 하지만
과학의 발전으로 생물들이 한 거풀씩 벗겨지는 만큼 신의 영역도 좁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의 영역은 우리 뇌에 미스테리 영역만큼이나 넓고 깊다.
내 안에 모든것이 다 있으나
미처, 그 것을 모르고 쓰지 못하듯이
인간
나 없이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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