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아드는 비
불현듯 떠오르고 스쳐가는 얼굴들
없어 못 보는 얼굴, 있어도 못 보는 얼굴,
그리운 얼굴, 보고픈 얼굴
볼 수 있어도 보고픈 얼굴
얼굴
얼굴들...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다 간절한 것은 보고싶다는
단, 한마디
생각해 보면
일상이 늘 그런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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