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예정된 비
미리 예정된 바람
예정된 일정으로 빗길을 따라
6시40분에 부평에서 여유롭게 출발한다
대부분 산행을 취소하거나 중간에 머물렀을 산행들
산행과 함께 쭈꾸미 맛도 볼겸 떠난 늦은 봄날의 산행
백운산행때 눈위 바람이 거세더니
이번엔 비바람이 거세 조금은 기억에 더 남을 산행이다
개나리꽃
벚꽃
진달래꽃
매화꽃이 동시에 피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산
중턱부터는 이제 싹이트는 나무들
지속되는 비로 하산때는 개울의 물량이 더 늘어
개울가 휴게시설이 운치를 더한다
시내로 들어가 쭈꾸미를 맛나게 먹고
맛은 거기서 거기지만 오는 길에 원조 호도과자도 사고
짙어가는 녹음으로 이제 초여름이 시작되려한다
하나 하나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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