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엔....
2017.05.27 by 별 다 섯
생이라는 것이 아무리
2017.05.26 by 별 다 섯
존재와 부재
2017.05.18 by 별 다 섯
여행길의 동반자
2017.05.13 by 별 다 섯
석양노을
석양
세월
2017.04.26 by 별 다 섯
바닷가 적막감은..
2017.04.11 by 별 다 섯
투명한 햇살이 너무도 상쾌하고 밝아 도대체 무엇이 마음을 흐리게 할까 싶다 이런 날은 상념도 없이 이런대로 오래토록 머물고프다 Song Sung Blue 늘 그냥... 멍하니...
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2017. 5. 27. 16:33
Eleonora 어느결에 내 곁에 있던 인연들 천년만년 천억겁의 세월을 살았어도 돌이켜보면 한순간 눈 깜박 할 찰라 문득문득 살아 있음이 애틋하고 가슴 저민다 하나 둘 아슬히 멀어지는 인연들
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2017. 5. 26. 01:19
이제사 시공은 나만의 것 내가 느끼지 못하는 시공은 어떤 조건이든 존재하지 않는 것 분명한 것은 나의 시공도 그렇게 부재 될 것이다 그러나 보이고 보이지 않든, 어둡든 밝든간에 들리고 아니들리든, 시끄럽든 적막하든간에 육감이 작동되든 안되든 어떻한 경우에도 부재와 존재는 다..
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2017. 5. 18. 23:19
뜨고 지고 휘황찬란 황홀한 해 차갑게 따스한 휘엉청 아름다운 색감과 느낌이 다른 달 별이 빛이 되어 사라지며 아련하게 영롱하듯 딛고 선 흙의 사연도 무관하지 않다 피고 지고 푸르다 앙상해지며 순환되는 계절 비가 내리고, 바람 불어 맑음과 흐림이 다르듯 눈 내리고 쌓인 얼음꽃의 ..
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2017. 5. 13. 16:44
아름답고 운치 있던 석양노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져며 온다는 것을 A_Whiter_Shade_Of_Pale
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2017. 5. 13. 15:02
아름답고 고즈녁한 운치의 석양노을 물끄러미 보는 것만으로도 먹먹하고 아리하게 져며와 눈물이 흐른다 Slow Motion
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2017. 5. 13. 14:06
화무십일홍, 꽃밭에 있다하여 대수인가 아니다 하여 악수일까 결국, 매 하나이거늘 세월 시간... 누가 정의했건간 시간이란 가라고 있고, 오라고 있는 것 간들 어떻고 온들 어떠리 어차피 내 어찌 할 수 없는 것을... 좋으면 머물고 싶고, 나쁘면 떠나고 싶거늘... Who Can I Turn To
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2017. 4. 26. 09:04
고즈녁 속에 아득함이 알 수 없어 아련함으로 그 까닭을 소중하게 담아봅니다 그런 곳에 있다는 게 왠지 모르게 포근하고 아련한 행복감으로 밀려옵니다 까닭은 망망대해 막힘 없는 공간의 소리일 게다. 아니, 어쩜, 멀리 떠나온 나의 울림 일 수도 있을게다. 이젠, 실루엣조차 떠오르지 ..
말 . 글/짧거나 긴 말. 글,낙서 2017. 4. 11. 10:10